[사진출처: UN News 홈페이지, https://news.un.org/en/story/2020/10/1074362]

안토니오 구테레스 유엔 사무총장은 동영상 발표를 통해 세계노인의날(10.1) 30주년을 기념하며, "노인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노력의 우선순위에 있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구테레스 사무총장은 우리가 코로나19의 상황 속에서 우리 사회에서 연령과 노화(age and ageing)를 주목한다면 코로나19의 양상이 달라질 것이며, 노인의 건강, 연금 및 사회보장 접근권의 기회를 높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5월 유엔에서 발간한 '코로나와 노인인권' 정책브리프'에서도 언급된 바와 같이, 코로나19로 인한 노인의 사망률이 상대적으로 높음을 지적하며, 코로나19가 특히 노인에게 미치는 영향이 더 심각하므로 정책적 개입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또한 지속가능 발전을 위해서는 노인의 잠재력이 매우 강력한 기반이 된다고 말하며, 그 어느때보다 노인들의 목소리와 의견, 아이디어를 수용하고 더 통합적이고 노인친화적인 사회를 만들어가야 할 때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출처: UN News 홈페이지, https://news.un.org/en/story/2020/10/1074362]​

* 보다 더 자세한 정보 및 사무총장의 영상 메세지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https://news.un.org/en/story/2020/10/1074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