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셈노인인권전문가와의 대담 및 라운드테이블

작성자 admin 시간 2023-12-18 09: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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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셈노인인권정책센터는 제14차 노인인권전문가와의 라운드테이블을 이혜경 이사장 주최로 2023121일 온라인으로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노인인권이라는 주제로 한국, 노르웨이, 싱가포르, 일본, 독일 5명의 전문가를 모시고 사례 발표와 질의 응답, 그리고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 박영란 교수 (강남대학교 실버산업학과)

  : 한국 노인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 (Digital Transformation of Aging Services in Korea)

· Arne Henning Eide 박사/치프사이언티스트 (노르웨이 SINTEF 연구소)

 : 취약층에서 가치있는 존재로 - 노인의 디지털 포용 (From vulnerable to valuable  - digital 

   inclusion of older people)

· Carol Ma 교수 (싱가포르 사회과학대학 사회노년학)

  : 건강한 나이듦을 위한 보조 기술 접근성 높이기 (Promoting Access to Assistive Technology 

    for Healthy Ageing in Singapore)

· Takeo Ogawa 명예교수 (일본 규슈 대학교 사회복지학과)

  : 보조/복지 기술 공공접근성 확장을 통한 일본의 노인인권 강화 (Promoting Human Rights of 

    Older Persons through the Expansion of Public Accessibility of Assistive/Welfare Technology

    in Japan)

· Janina Stiel 박사 (독일 연방 가족노인여성청소년부)

  : 디지털 격차 다루기 디지털화 정책을 통한 독일의 노인 권한 강화 (Navigating the Digital 

    Divide: Empowering Older Adults through Digitization Policies in Germany)

 

토론을 마무리하면서 이혜경 이사장은 참가자들에게 지속적인 대화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우리 모두가 장수(longevity)와 디지털 변혁의 시대에 살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장수와 디지털 변혁이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는 시점에 도달했다고 언급하며, Ogawa 교수가 기술과 인간성, 비인간적인 간호 문제를 언급한 것과 Carol Ma 교수가 언급한 보조기술 사용 시 노인인권 및 노인 존엄 및 존중의 권리를 염두에 두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였습니다. 이혜경 의장은 유익한 케이스 스터디를 소개해준 참가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라운드테이블을 폐회하였습니다.

 

* 본 라운드테이블의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요약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